서울시립 벽제묘지 민OO님 산소에 합장 후 사초작업(잔디입히기)을 위해 기존 잔디와 풀뿌리, 나무뿌리를 모두 캐내는 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.
땅 위만 대충 걷어내고 잔디를 입히면, 풀뿌리 나무뿌리가 제대로 제거가 되지 않아 다시 잡초의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.
저희는 조금 더 수고스럽더라도 곡괭이와 글갱이를 이용해 풀뿌리, 나무뿌리, 돌 등을 제대로 제거하고, 땅을 일구어 잔디를 심어, 보다 잔디가 뿌리를 빨리 내릴 수 있도록 작업하고 있습니다.